비칠 영
- 1. 반사(反射)하여 비침.
- 2. 어떤 영향(影響)을 받아 사실(事實)로 나타냄.
反
반,번,판
돌이킬 반/돌아올 반, 어려울 번, 삼갈 판
부수
又
(또우, 2획)모양자
又(또 우) + 厂(기슭 엄)
장단음
반ː
-
1.(돌이킬 반/돌아올 반)
-
a.돌이키다
-
b.돌아오다, 되돌아가다
-
c.되풀이하다, 반복하다(反復--)
-
d.뒤집다, 뒤엎다
-
e.배반하다(背反ㆍ背叛--)
-
f.어기다(지키지 아니하고 거스르다), 어긋나다
-
g.반대하다(反對--)
-
h.물러나다, 후퇴하다(後退--)
-
i.보복하다(報復--), 앙갚음하다
-
j.되돌아보다, 반성하다(反省--)
-
k.꾸짖다, 나무라다
-
l.보답하다(報答--), 되갚음하다
-
m.바꾸다, 고치다
-
n.(죄를)가벼이 하다
-
o.휘다
-
p.구르다, 뒤척이다
-
q.기울다
-
r.튀기다
-
s.생각하다, 유추하다(類推--)
-
t.대답하다(對答--)
-
u.기인하다(起因--)
-
v.모반(謀叛), 반역(反逆ㆍ叛逆)
-
w.번(횟수를 세는 단위)
-
x.반대로(反對-), 도리어
-
y.더한층, 더욱더
-
-
2.(어려울 번)
-
a.어렵다, 곤란하다(困難--)
-
-
3.(삼갈 판)
-
a.삼가다(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조심하다
-
b.팔다
-

反자는 ‘되돌아오다’나 ‘뒤집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反자는 厂(기슭 엄)자와 又(또 우)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厂자는 산기슭을 그린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추상적인 물건으로 응용되었다. 갑골문에 나온 反자를 보면 손으로 무언가를 잡으려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어떠한 물건을 손으로 뒤집는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反자는 ‘뒤집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지만, 후에 뜻이 확대되면서 ‘배반하다’나 ‘반역하다’라는 뜻도 갖게 되었다.
映
영,앙
비칠 영, 희미할 앙
부수
日
(날일, 4획)모양자
日(날 일) + 央(가운데 앙)
장단음
영(ː)
-
1.(비칠 영)
-
a.비치다, 반사하다(反射--)
-
b.비추다
-
c.덮다, 덮어 가리다
-
d.햇빛, 햇살
-
e.미시(未時: 지금의 오후 두 시 경)
-
-
2.(희미할 앙)
-
a.희미하다(稀微--), 흐릿하다
-
b.밝지 아니하다
-

映자는 ‘비치다’나 ‘반사하다’, ‘희미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映자는 日(해 일)자와 央(중앙 앙)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央자는 목에 칼을 찬 사람을 그린 것으로 ‘가운데’나 ‘중앙’이라는 뜻이 있다. 映자는 이렇게 ‘중앙’이라는 뜻을 가진 央자에 日자를 결합한 것으로 태양이 하늘 중앙에서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뜻이다.
'한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再考 재고 vs 提高 제고 (0) | 2022.06.28 |
---|